디즈니플러스의 범죄 스릴러 액션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7월 31일 수요일에 공개됐습니다. 이 작품은 본래 배우 이선균이 주인공 형사 백중식 역할을 맡았으나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작품에서 하차한 후, 조진웅이 투입되었습니다. 그렇게 조진웅을 비롯하여 유재명, 염정아, 이광수 등이 열연을 펼치며 1회, 2회 첫 공개 이후 호평을 얻었습니다.
디즈니플러스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흉악범을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담고 있는 범죄 액션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룰렛 게임을 통해 흉악범을 벌한다는 신선한 설정부터 극에 대한 흥미를 높여줍니다. 또한, 그 안에서 펼쳐지는 8명의 등장인물을 통한 인간 군상과 서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대결과 연합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연출은 최국희 감독이 맡았습니다. 그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 등을 연출하였고, 이번이 첫 드라마 연출작품입니다. 극본은 영화 '대외비'를 집필한 이수진 작가가 맡았습니다.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 공개되는 이번 작품은 매주 수요일에 2회차씩 선보입니다. 총 8부작으로 편성되었고, 지난 7월 31일 1회, 2회가 방영되었고, 2024년 8월 21일 최종회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초호화 캐스팅 출연진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은 제작을 확정시켰을 때부터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조진웅, 염정아, 유재명, 김무열, 이광수, 성유빈, 허광한, 김성철이 출연합니다. 배우 유재명은 희대의 흉악범이자 대국민 청부의 타깃이 된 김국호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배우 조진웅은 김국호(유재명 분)를 지켜야 하는 경찰 백중식 역할을, 배우 김무열은 김국호의 법정 대리인을 맡은 변호사 이상봉 역할을 맡았습니다. 배우 염정아는 정치생명을 이어가려는 호산시장 안명자 역할, 배우 성유빈은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온 천재 바이올린니스트이자 김국호의 아들 서동하 역을 맡아 연기합니다. 또한, 배우 이광수는 200억을 노리는 도축업자 윤창재 역할을, 배우 김성철은 수많은 신도들의 믿음을 사고 있는 목사 성준우 역할을 맡았습니다. 거기에 '상견니'로 많은 사랑을 받은 대만 배우 허광한도 출연합니다. 이 작품은 그의 한국 드라마 데뷔작입니다. 허광한은 김국호를 죽이기 위해 한국에 온 킬러 미스터 스마일 역할을 맡았습니다.
빠른 전개로 몰입도를 높인 1회, 2회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은 매주 수요일 2회 씩 공개되어 8월 2일 기준 1회, 2회가 방송되었습니다. 1회, 2회부터 빠른 전개로 이야기가 휘몰아쳐 극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했습니다. 1회와 2회 줄거리를 살펴보면 백중식(조진웅 분) 형사는 사기를 당한 후 전 재산을 잃었습니다. 돈을 구하기 위해 수소문했지만, 이미 대출은 한도를 초과해 버려 은행은 물론 지인한테도 돈을 빌리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백중식은 윤창재(이광수 분)의 귀 절단 사건을 조사하면서 이름 모를 돈이 든 캐리어를 발견했습니다. 이 돈을 몰래 훔쳐서 위급한 상황은 모면했지만, 이것은 함정이었습니다. 그 돈가방은 현재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유튜버 가면남의 룰렛 게임 타깃이었던 윤창재의 귀를 자른 사람이 받은 성공 보수였기 때문입니다. 백중식은 결국 사건 현장에 있던 10억에 대한 비밀을 밝히지 않았고 형사로서 의무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룰렛 게임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를 놓고 200억을 건 공개청부가 벌어졌습니다. 백중식은 형사로서 흉악범 김국호를 보호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윤창재가 자신의 한쪽 귓값인 10억 원을 가져간 사람이 백중식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연 공개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인물, 유튜버 가면남은 누구일지 궁금합니다. 룰렛 돌림판을 돌려 랜덤으로 타깃과 행위, 보상까지 정하는 극악무도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의 정체를 예측해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가 정한 두 번째 룰 게임은 무려 200억이란 현상금을 걸고 시작한 청부의 타깃이기에 등장인물들이 치열하게 달려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1회, 2회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선보였기에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