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추영우
배우 추영우는 1999년 6월 5일 출생으로,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 신예 배우입니다. 추영우는 2021년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로 데뷔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경찰수업>, <학교 2021>, <어쩌다 전원일기>, <오아시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주연급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 감정 연기에 강점을 보이며 성장형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진중함과 활기찬 매력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연기 스펙트럼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지난 26일 종영한 '옥씨부인전'에서 천상계 전기수 천승휘와 양반가 맏아들 성윤겸까지 1인 2역 연기까지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특히 조선 최고의 순정남 캐릭터 천승휘를 만들어내며 많은 시청자들이 추영우 앓이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첫 사극 도전에 1인 2역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 대세 배우 수식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추영우는 극중 백강혁(주지훈 분)을 따르며 진정한 중증외상의로 거듭나는 양재원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추영우 배우의 인기가 상승하며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필모그래피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추영우가 출연했던 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와 <오아시스>를 소개해드리며 그의 역할과 연기 특징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추영우 출연 로코 '어쩌다 전원일기'
'어쩌다 전원일기'는 2022년 9월에 방영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자 한지율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추영우는 <어쩌다 전원일기>에서 도시 수의사 한지율 역을 맡았습니다. 한지율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까치함이 넘치는 서울 깍쟁이 수의사입니다. 도심 속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에 익숙한 인물로 갑작스럽게 할아버지의 요청으로 시골 마을 희동리에 오게 됩니다. 도심과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어하지만 점차 마을 사람들과 소통하며 변해가는 캐릭터입니다. 특히 파출소 순경 안자영을 만나면서 잊고있던 감정들이 살아나며 어느 새 조금씩 일상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추영우는 처음에는 시골 생활에 당황하는 도시 수의사의 모습과 이후 따뜻하게 변화하는 내면을 자연스럽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소소한 일상 속에서 사랑과 성장의 감정을 차분하게 그려내며 공감을 얻었습니다. 그의 섬세한 눈빛 연기와 변화무쌍한 감정 표현은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추영우의 연기는 신인답지 않게 안정적인이었고 많은 시청자들은 그의 연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극 중 시골 마을 사람들과의 따뜻한 교류와 사랑 이야기가 설렘을 자아내는 따뜻한 드라마로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시대극 드라마 '오아시스'
'오아시스'는 2023년 3월에 방영된 KBS2TV 월화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겨응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더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입니다. 추영우는 극 중 최철웅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을 선보였습니다. 최철웅은 친구와 경쟁하면서도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로 냉철한 판단력과 강한 열정을 동시에 지녀 극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추영우는 최철웅의 복잡한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친구를 향한 질투와 사랑에 대한 열망과 꿈을 향한 갈망을 깊이 있는 눈빛과 대사로 표현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그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 덕에 개인적으로 가장 강렬하게 인상이 남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당시 많은 시청자들은 추영우의 감정 연기에 대해 "몰입도가 뛰어나다", "캐릭터와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는 평가를 남기며 호평했습니다. 특히 청춘의 고뇌와 성장을 담담히 그려낸 그의 연기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오아시스'는 추영우의 날카로우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