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스타 배우 변우석
변우석(Byeon Woo-seok)은 1991년 10월 31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모델 출신 배우입니다. 그는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극 중 카페를 운영하는 오충남(윤여정 분)의 외조카 '손중식' 역할을 맡아 첫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변우석은 다 퍼주기만 하는 오충남 곁에 유일한 가족으로 등장했습니다. 변우석의 풋풋한 신인 시절의 모습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변우석은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눈에 띄는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명불허전>,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3>, <모두의 연애>,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습니다. 그는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기며,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로 선재 돌풍을 일으킨 2024년 가장 떠오르는 라이징스타로 데뷔 8년 만에 최대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선재 신드롬은 끝나지 않았고, 팬미팅에는 70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선재 앓이에 동참하였습니다.
연기력이 돋보인 출연 드라마 모음
- <조선혼담공장소 꽃파당> (2019년, JTBC) - 변우석이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극중 한량이 된 바른생활 도령 '도준' 역할을 맡았습니다. 도준은 유유자적, 천하태평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로 평생을 놀고먹는 일이 직업인 한량 선비입니다. 하지만 그를 단순 여심 훔치는 한량으로 보았다면 얕보는 것이었습니다. 논어를 거쳐 경국대전, 의서까지 모든 분야를 섭렵한 잡학 다식형 천재인 인물입니다. 변우석은 이 작품에서 사극도 완벽 소화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장르 도전에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 <청춘기록> (2020년, tvN) - 변우석은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모델 겸 배우인 '원해효' 역할을 맡았습니다. 무엇하나 자신의 힘으로 이룬 것 없는 인생으로 대학 이사장인 아버지와 그 대학 교수인 어머니를 둔 본 투비 금수저인 인물입니다. 이 작품에선 모델이었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021년, KBS) - 변우석은 KBS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왕세자 '이표' 역할을 맡았습니다. 극 중 그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 현란한 무에 실력을 갖췄지만, 공부는 뒷전이고 술을 위해서라면 월담도 서슴지 않는 애주가로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인물이었습니다. 이 작품으로 변우석은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힘쎈여자 강남순> (2023년, JTBC) - 변우석은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빌런 '류시오' 역할을 맡았습니다. 데뷔 이후 처음 도전하는 악역으로 극악무도한 사이코패스 모습을 소화해 냈습니다. 또한, 빌런임에도 불구하고 사람과의 진정한 교류를 원하는 이중적인 면모까지 잘 소화해 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 <선재 업고 튀어> (2024년, tvN) - 변우석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데뷔 이래 줄곧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선 톱밴드 이클립스의 보컬이자 톱배우 류선재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30대 톱스타와 10대 수영 유망주인 고등학생 캐릭터까지 완벽 소화하며 30대임에도 교복이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역할로 단숨에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로코 천재로 드라마의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는 3.1% 시청률로 시작해 5.8%로 종영되었고, 시청률보다 더 뛰어넘는 화제성을 자랑하였습니다. 드라마 팝업스토어는 물론 해외 팬미팅까지 개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변우석이 직접 부른 OST '소나기'는 멜론 연간 차트 3위뿐만 아니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