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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출연진 캐스팅 김남길 드라마

by 은두둥 2024. 7. 23.

열혈사제2 드라마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열혈사제2'가 하반기 방송 편성을 확정했습니다. 열혈사제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으로 전작 이후 5년 만의 후속작입니다. 방송 시기는 2024년 11월로 '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열혈사제2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등과 이번 시즌2에 새롭게 캐스팅된 출연진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SBS 시즌제 드라마, 열혈사제2

열혈사제는 2019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2019년 메가 히트작으로 꼽힌 작품입니다. 시즌1 최종회 방영 당시 마지막 장면에 'WWB(We Will be Back)'이란 자막이 등장하여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다혈질의 가톨릭 사제(김남길)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김성균)가 한 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수사 복수극입니다. 사회 풍자극 속에 코믹을 가미해 재미까지 더한 작품이었습니다. 또한, 클럽 카르텔과 검찰 유착 등에 대한 수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등장한 클럽 라이징문은 연예계를 휩쓴 버닝썬 사태를 떠올리게 하며 시의성까지 확보하였습니다. 5년 만에 돌아오는 SBS 시즌제 드라마이기 때문에 많은 시청자의 기대감을 받고 있습니다. SBS 시즌제 드라마는 믿고 보는 작품으로 그간 '낭만닥터 김사부', '모범택시', '소방서 옆 경찰서', '펜트하우스' 등을 성공시켰습니다. 기존에 강력하고 독보적인 IP를 이용한 시즌제 드라마를 제작하여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SBS 시즌제 드라마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활용한 히어로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열혈사제 시즌2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과 함께 박경선(이하늬 분), 구대영(김성균 분)이 부산으로 판을 옮기며 부산의 열혈 마약반 형사 구자영(김형서 분)과 범죄 타도 어벤저스를 결성하여 마약으로 대형 카르텔을 형성하려는 욕망 악인즈와 대립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입니다. 

 

김남길 드라마 

김남길은 가톨릭 수도사제인 김해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특수요원이었던 과거를 등지고 성직자 길을 걷기로 했지만, 사제복을 입고도 빠른 두뇌 회전과 상황 판단력,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을 보여주며 그동안 미디어가 다뤘던 사제의 모습과 전혀 다른 캐릭터로 완성시켰습니다. 외모는 은혜로운 사제 핏에 얼굴 독재자이지만, 성질은 더럽기 그지없고 통제불능이라서 분노가 불붙으며 과거 요원 시절의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사건을 수사해 나갔습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로 보여준 연기력으로 데뷔 17년 만에 2019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하늬, 김성균, 고준, 음문석, 금새록 등 다수의 출연진들도 신인연기상, 조연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시즌2에서도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함과 화려한 액션으로 시원한 사이다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근 대구 신학교 앞에서 시즌2 촬영 중인 목격 사진이 퍼져 화제가 됐습니다. 덥고 습한 무더운 날씨에 사제복을 입은 김남길이 코트까지 갖춰 입은 사진이 공개되며 하반기 편성에 계절감을 맞추기 위함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시즌2 새로운 출연진 캐스팅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에 이어 새로운 출연진인 비비, 성준, 서현우의 캐스팅이 확정됐습니다. 밤양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비비는 배우 김형서로서 열혈사제2에 출연합니다. 김형서는 부산 열혈 형사 구자영 역할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섭니다. 성준과 서현우는 시즌2에서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삼키려는 거대한 야망의 대형 무법 카르텔을 형성하려는 욕망 악인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성준은 열혈사제2에서 검사와 손잡을 마약왕 김홍식 역할을 맡습니다. 김홍식은 부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라오스로 팔려 간 고아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카르텔에서 허드렛일부터 시작하여 조직의 부대장까지 올라간 인물입니다. 부산을 무대로 거대 카르텔을 만들겠다는 욕망을 발판 삼아 점점 더 큰 꿈을 품기 시작하며 김해일과 충돌합니다. 서현우는 열혈사제2에서 빌런과 손잡은 부산 남부지청의 부장검사 남두헌 역할을 맡았습니다. 남두헌은 거물급 인사들의 온갖 악질을 서슴지 않고 눈감아주며 어린 나이에 초고속 승진을 이뤄낸 인물입니다. 이전 시즌을 능가하는 성준과 서현우의 악랄한 빌런 역할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도 이번 작품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2024년 11월 방송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는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과 함께 김형서(비비), 성준, 서현우 등이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하여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9년에 방송된 열혈사제1을 다시 보기 하며 시즌2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