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KBS 1TV 일일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줄거리부터 살펴보면, '신개념 가족'이란 키워드로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와 핏줄이 아닌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 드라마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수지맞은 우리 드라마 기본정보와 등장인물 관계를 통해서 드라마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 드라마의 장르는 가족, 의학, 로맨스입니다. 방송기간은 2024년 3월 25일부터 2024년 9월 9일까지 방송되었습니다. 방송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30분입니다. 몇 부작일까 살펴봤더니 일일드라마답게 총 120부작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기획은 한국방송공사이며 제작사는 몬스터유니온과 삼화네트웍스입니다. 채널은 KBS 1TV입니다. 추가로 KBS drama, KBS story, KBS 월드 채널에서도 방송됩니다. 연출은 박기현 감독입니다. 그는 <태풍의 신부>, <빨강 구두>, <꽃길만 걸어요> 등을 연출했습니다. 극본은 남선혜 작가가 집필했습니다. <여름아 부탁해>, <아모르파티 - 사랑하라, 지금> 등을 집필한 작가입니다. 출연진은 배우 함은정, 백성현, 오현경, 강별, 신정윤 외 다수의 조연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스트리밍 OTT 웨이브를 통해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 분석
진수지는 준종합병원 해들병원 정신과 의사입니다. 방송사 상담 및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대중의 인지도가 높아져 현재 1순위로 꼽히는 방송인입니다. 무슨 일이든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고야 마는 완벽주의자입니다. 그녀의 완벽주의 성향은 어린 시절 깊은 내면의 상처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다시는 누군가에게 버려지지 않고자 남들보다 몇십 배 노력하고 또 노력했습니다. 결국 그 노력의 대가로 오늘날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가슴 깊은 곳 지금보다 더 최고가 되어야만 살아남을 거라는 강박이 있습니다. 승승장구 영원할 것만 같던 그녀의 인생에 동생 진나영(강별 분)에 의해 분열이 생기고 맙니다. 채우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입니다. 환자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최우선인 그는 성공과 성취욕으로 가득한 수지(함은정 분)가 곱게 보이지 않습니다. 병원장도 함부로 못 대하는 그녀 면전에 대고 의사면 의사답게 행동하라며 직언을 서슴지 않다가 병원 내 천적이 됩니다. 삽시간에 수지가 논란에 휩싸여 곤두박질쳐 흔적 없이 사라지자 묘하게 가슴 한쪽이 텅 빈 듯 시려졌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자신의 집인 마당집 문간방 세입자로 들어와 한 지붕 한솥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부터 그의 눈에는 그녀의 숨겨진 상처가 보이기 시작하고 신경 쓰이게 됩니다. 채선영은 우리와 두리의 양엄마입니다. 평범한 주택가 이층 집을 개조한 한식당, 마당 넓은 집을 경. 식당뿐 아니라 보육원 봉사, 입양을 앞둔 아이들의 위탁모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27년 전, 남편이 고향 후배와 아들까지 낳고 두 집 살림 중인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 길로 미련 없이 합의이혼을 했지만, 교통사고를 당했고 석 달 넘게 혼수상태일 정도로 큰 사고였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무연고자인 자신의 수술을 직접 집도하고 병원비까지 대납해 준 해들병원 한진태 원장(선우재덕 분)은 그녀의 생명의 은인입니다. 투병 내내 자신을 돌봐주고 오갈 데 없는 그녀를 식구로 받아준 정순(이상숙 분)과 우창(임호 분) 아니었으면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겁니다. 무엇보다 삶의 의욕을 잃었을 때, 다시 살아야 할 이유를 만들어준 가슴으로 낳은 두 아이, 우리와 두리는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보물입니다. 진나영은 수지의 동생이자 윤자와 전 남편의 딸입니다. 수지를 끌어내릴 수만 있다면, 완벽히 망가트릴 수만 있다면 지옥 불에라도 뛰어들 인물입니다. 대학 졸업 후, 언론고시 삼수까지 해가며 아나운서를 꿈꿨지만, 끝내 합격하지 못하고 비정규직 리포터로 활동 중입니다. 의사로 승승장구하던 수지 언니가 어느 순간 방송사까지 점령하고 있고, 해들 의료재단 외아들과 약혼까지 앞두고 있는 걸 보면서 폭발하고 맙니다. 오랜 세월 죽을힘을 다해 꾹꾹 눌러 온 질투와 분노가 활화산처럼 터져서 해서는 안 될 위험한 일들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합니다.
얽히고설킨 인물관계도
수지맞은 우리 인물관계도를 통해 출연진들의 관계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진수지의 아빠는 진장수(윤다훈 분), 새엄마는 장윤자(조미령 분)입니다. 친엄마는 채선영입니다. 진수지는 자신의 친엄마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25년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새엄마인 장윤자의 거짓말 때문에 모녀가 생이별하게 되었습니다. 장윤자는 사채빚 때문에 남편 진장수가 전 부인인 채선영에게 주기 위해 마련한 위자료에 손을 댔습니다. 결국 장윤자는 채선영에게 줘야 할 돈으로 자신의 사채를 갚았고, 이는 진수지와 채선영이 생이별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진수지는 친엄마의 사실을 알게 된 전, 채선영의 아들 채우리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우리는 선영의 입양아라서 둘 사이는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수지는 아니었습니다. 결국 수지는 우리에게 헤어지자고 이별 통보를 했습니다. 채우리 역시 이제 정말 헤어지자고 이별 통보를 했고, 이제는 남매라면서 오빠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선영에게 엄마의 온전한 딸로 살 수 있게 소송 취하를 하지 말라고 부탁하며 두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선택이 최선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