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로 배우 정해인과 케미를 뽐내고 있는 정소민이 출연한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정소민은 2010년 SBS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하여 많은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소민 출연 드라마 추천
정소민은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배우입니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발휘하며 로코퀸으로도 불립니다. 2010년 '장난스런 키스', 2017년 '이번 생은 처음이라', 2018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2021년 '월간집' 등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또한, 드라마뿐만 아니라 '기방도령'과 '스물' 등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 방송기간 : 2017년 10월 9일 ~ 2017년 11월 28일
- 몇부작 : 16부작
- 최고 시청률 : 4.9%
- 출연진 : 이민기, 정소민, 이솜, 김가은, 박병은, 김민석
- 연출 : 박준화, 남성우
- 극본 : 윤난중
-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잇는 달팽이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극 중 정소민과 이민기는 주거 문제로 인해 계약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소민은 작가 지망생 '윤지호' 역할을 맡았습니다. 윤지호는 학자금 대출과 생활비 부담으로 꿈을 포기해야 할지 고민하는 현실적인 청춘을 대변하는 인물입니다. 삶의 안정과 자립을 꿈꾸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인해 친구의 집에 얹혀살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남세희와의 인연으로 계약 결혼을 하게 됩니다. 남세희는 오로지 집 대출금을 갚기 위해서만 사는 프로페셔널한 독신주의자입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계약 결혼을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에게 서서히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결혼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며 현실적인 고민을 가진 청춘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냈습니다. 주거 문제, 결혼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자아실현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여러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로맨틱한 요소와 함께 유머러스한 장면들이 더해져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소민은 윤지호 역할을 맡아 가족과 친구, 남세희와의 관계에서 성장하고 변화해 가는 과정을 잘 표현해 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와 현실적인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JTBC 드라마 '월간집'
- 방송기간 : 2021년 6월 16일 ~ 2021년 8월 5일
- 몇부작 : 16부작
- 최고 시청률 : 3.2%
- 출연진 :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 연출 : 이창민
- 극본 : 명수현, 전지현
-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월간집은' 집에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극 중 정소민은 월간 라이프 스타일 잡지사 '월간 집'의 에디터 '나영원' 역할을 맡아 연기하였습니다. 나영원은 경제적인 이유로 월세 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의 집을 갖는 꿈을 꾸는 인물입니다. 영원은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집을 잃게 된 후, 집에 대한 애착이 강한 인물이지만 현실적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던 중 월간 집의 대표이자 부동산 투자 전문가인 유자성(김지석 분)이 나타납니다. 유자성은 철저히 수익을 목표로 집을 사고파는 냉철한 인물로 감정 없이 투자 대상으로만 여깁니다. 두 사람은 같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일하며 충돌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집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을 유쾌하게 풀어내면서도 집이 단순한 건물이 아닌 삶의 중요한 일부분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집을 소유하는 것에 대한 현대인의 욕망과 고민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영원은 집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고 유자성과의 관계에서 성장해 가는 모습으로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